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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울산교통포럼, 쾌적한 도시환경 위한 주차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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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교통사고 줄이기' 울산교통포럼
2018년 10월 울산시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안전할 권리, 교통사고 줄이기'를 주제로 열린 2018년 울산교통포럼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학계 및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주차정책'이라는 주제로 울산교통포럼을 열었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이 행사는 울산 주차 종합개선 계획에 대한 의견과 도심 상업지역 주차정책을 알아보고 효율적인 주차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이현수 울산시 주무관이 '울산 주차 종합개선계획'을, 김승길 울산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도심 상업지역 주차정책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최양원 영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장윤호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춘수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이영우 대구대학교 교수, 김채만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양훈철 유네스 대표(전 대한교통학회 주차연구회 회장), 연미화 울산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회 부회장이 토론자로 나서 울산 주차정책을 논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차 정책 방향에 대한 관계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울산시 주차 문제 진단과 해결을 위한 토대로 삼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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