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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광양경제청, 투자유치 실전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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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투자유치 전략 수립
[광양경제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전남 여수 경도리조트에서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전략수립 워크숍을 했다.

불황 속 투자유치 난항을 타개하고, 투자유치 전문기관으로서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행사다.

특히 잠재투자기업 발굴 방법 토론을 통해 미·중 무역 전쟁 속에서 반사이익을 노릴 수 있는 분야를 공략해 기회를 발굴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또 투자유치에 큰 성과가 있는 실무 팀장의 사례발표로 투자유치 기법과 실전에서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김갑섭 청장은 "투자유치는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직결되고 다양한 파급효과를 갖고 있다"며 "제안·발굴된 아이디어를 활용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전략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광양경제청은 2004년 개청 이후 15년 동안 347개 기업(19조7천657억원)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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