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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층간소음' 갈등조정위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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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 인천시 '층간소음' 갈등조정 교육한다

인천시는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들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민원 조정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오는 21일 송도 지타워 대강당과 25일 남동구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차상곤 주거문화개선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층간소음 갈등관리와 예방에 관한 내용을 강의합니다.

인천시는 인천 지역 의무관리아파트 182개 단지에서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운영중입니다.

◇ 제주, '붉은 수돗물' 피해 지역에 삼다수 40t 지원

제주도가 붉은 수돗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인천지역에 제주 먹는 생물 '삼다수'를 무상 지원합니다.

제주도는 오는 21일부터 삼다수 40톤, 500밀리리터 8만 병을 인천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인천 수돗물 사태를 계기로 제주지역 상수도 수질검사 등을 강화하고, 유사 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도 정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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