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가산 간 도로 다부 IC 교차로 |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19일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왜관∼가산 간 도로를 준공해 개통했다.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서 가산면 다부리까지 16.6㎞ 구간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선형을 개량했다.
상습 결빙구간인 고갯길은 터널(1천305m)을 뚫었고 다리 19곳, 교차로 14곳을 설치했다.
도로 개통으로 차 주행거리는 기존보다 3㎞, 운행시간은 21분에서 11분으로 1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본다.
도는 이날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윤종진 행정부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기존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왜관IC, 중앙고속도로 다부 IC와 연결돼 주요 도시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이 많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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