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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업체 굴착기 화재 |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19일 오후 1시 53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재활용업체 공장 내에 있던 굴착기에서 불이 나 9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굴착기 엔진룸 등이 타 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 기사 A(50)씨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13대와 소방대원 3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파지 압축 작업 중이던 굴착기 엔진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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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업체 굴착기 화재 |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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