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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문모델 못지않은 매력발산....영주시홍보에 직원·가족 모델로나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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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주 숨은관광지 관사골 홍보에 모델로 나선 한상민, 정소민 부부. (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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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모델인 줄 알았죠? 영주시청 직원이에요”

영주시청 직원과 가족이 영주 홍보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현장감 있는 진 촬영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직원 홍보서포터즈 인재풀’ 제도를 도입, 25명의 직원과 12명의 가족을 선발해 홍보사진과 영상 등에 직접 출연하고 있다.

얼굴보다 ‘미소’가 아름다운 직원,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직원, 영주 홍보에 열정과 자부심을 가진 직원들로 구성됐다.

개인, 3대 가족(부부 공무원, 조부모, 3자녀), 다자녀, 부부, 자매, 직장 동기 등으로 다양하다.

이들이 희망한 홍보 매체는 사진, 영상, SNS, 유튜브, 지역방송 등이다.

다양한 연령층과 그룹으로 꾸린 직원 서포터즈는 앞으로 힐링 도시, 선비 도시, 아동 친화 도시 등 영주 이미지 홍보에 참여한다.

특히 축제, 관광, 특산물, 볼거리, 시정 소식 따위를 알리는데 대표얼굴로 나선다.

앞서 직원 서포터즈는 2019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숨은 관광지소개 , 여름 인기상품 풍기인견 홍보 사진(영상) 촬영 등에 나서 SNS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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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견 실내복 홍보 사진촬영하는 영주시청 황인경.박시영 주무관(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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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영주시 홍보전산실장은 “시청 직원과 가족 서포터즈는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것으로 기대된다”며 “ 앞으로 시민 홍보서포터즈를 선발해 친근하게 다가서는 시정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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