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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서초경찰서·서초구청, 공사장 가설울타리 활용 스마트치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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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서초경찰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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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초구청과 함께 지역 내 재개발 아파트와 신축공사 현장의 가설울타리에 지역공동체 치안활동과 스마트치안을 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설울타리는 공사장과 외부를 분리하는 칸막이다. 교통차단, 내외의 안전, 도난방지를 위해 공사기간 중 공사장 주변에 설치하는 울타리를 말한다.

서초경찰서는 서초구청 도시디자인과로부터 공사장 가설울타리 사용 협조를 얻은 후 최근 서초2동 재개발 공사현장 2곳에 공동체치안 활동 등 치안홍보 그림 및 문구를 담은 가설울타리를 설치했다. 이후 양재동 신축 공사현장 1곳에 홍보문구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가 비교적 장기간 진행되는 서초구 재개발공사 지역을 주 대상으로 삼았다"며 "정비사업의 특성과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점도 고려해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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