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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일하며 배운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인하대 IPP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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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채용시 가산점 부여

인천공항 주요업무 경험도

뉴시스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의 자회사인 인천공항운영서비스㈜가 19일 인천 중구 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와 IPP형 일학습병행제 협약을 맺고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협약식에서 김영웅 경영기획실 상임이사와 정준모 IPP듀얼공동훈련센터장 등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6.19.(사진=인천공항운영서비스㈜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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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의 자회사 인천공항운영서비스가 19일 인하대학교와 IPP형 일학습병행제 협약을 맺고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원으로 진행되며, 대학교 3·4학년 학생들이 학기 중 전공 관련 직무를 기업에서 경험하는 제도로 일하면서 배우는 한국식 도제 제도이다.

이번 현장실습 대상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인천공항운영서비스의 주요 업무인 경영·관리 등 분야와 더불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현장에서의 실습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정규직 채용 시 가점도 부여된다.

이에 따라 인하대는 재학생들에게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지역 대학 인재를 유치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협력적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설립된 인천공항공사의 자회사로 약 1350여명의 직원이 인천공항의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중 50세 이상 직원과 34세 이하 청년 직원이 각각 33%와 31%를 차지하고 있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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