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당진서 집배원 숨진 채 발견...노조 '과로사' 주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10시쯤 충남 당진시 읍내동의 빌라에서 당진우체국 소속 40대 집배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국우정노조는 정부가 집배원 과로사 문제를 내버려두는 사이 사망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예견된 인재이자 타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A 씨가 지병이 없었고, 최근 건강검진에서도 특이 소견이 없었다며 과로사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집배원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다음 달 9일 인력증원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총파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