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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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학교가 19일 강산관 앞 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창업활동을 지원하고자 '푸드트럭 및 플리마켓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소고기초밥·다코야키' 등 5대 푸드 트럭 및 의류 등 20개 플리마켓 팀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험 외에도 학생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푸드트럭 창업과 운영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성대는 이 행사를 오는 26일 강산관 앞 광장에서 다시 열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유학생 아크롤 존(호텔조리과 1학년)은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면서 푸드트럭 운영에 관해 이해한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대 국제교류원은 300여 명의 유학생(어학연수생 포함)을 대상으로 딸기 채취 등 농장체험과 호텔조리 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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