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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경기도 교육 공무원들, 독서 통해 소통의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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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율곡연수원에서 '독서와 만나는 인문학'

이데일리

경기도율곡연수원.(사진=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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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교육 공무원들이 독서를 통한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소속 일반직공무원과 교원, 교육공무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독서와 만나는 인문학 과정’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인 작가와의 만남 △영화의 만남 △독서토론과 인문학 만남 △보도자료 작성과 나의 글쓰기 △동양고전 군자의 리더십 △현장 탐방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시인 작가와의 만남에 용혜원 시인을 초청, ‘세상이라는 바다에 열정의 그물을 던져라’를 주제로 소통의 방법을 강연하고 독서토론, 동양고전 군자의 리더십 등으로 문제해결과 공감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창의 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 의 감성과 소통, 인문학적 소양이 향상되고 즐거움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서·인문 교양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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