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윤석열 검찰총장

    한국당, '윤대진 검찰국장 친형' 윤석열 청문회 증인 신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다음 달 8일 열리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윤 후보자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윤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윤대진 국장의 친형인 윤 모 전 서울 용산세무서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 측은 지난 2013년 윤 전 세무서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을 때 당시 서울중앙지검 부장으로 재직하던 윤석열 후보자가 변호사를 소개해줬다는 의혹이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검찰에서 윤석열 후보자와 윤대진 국장은 각각 '대윤'(大尹)과 '소윤'(小尹)으로 불릴 만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주 의원은 '신정아 게이트' 수사 과정에서 윤 후보자의 강압·회유 수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석원 전 쌍용양회 명예회장 등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YTN 뉴스 채널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자!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