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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충체, 고용준 기자] "한국팀들끼리 같이 분석하고 공유하면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2년 연속 LPL(중국) 지역에 패권을 내줬던 리프트라이벌즈에 임하는 LCK(한국)팀들의 마음 가짐과 각오를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김목경 담원 감독은 한국 팀들의 리프트라이벌즈 준비 과정을 전하면서 필승을 다짐했다.
김목경 감독이 이끄는 담원은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9 리프트 라이벌즈' 1일차 2경기 베트남리그 에보스 e스포츠전에 나선다.
담원 게이밍은 지난 달 30일 한화생명전을 끝내고 하루 뒤인 지난 1일 동대문 근처에 자리잡힌 합숙시설로 곧장 합류했다. 담원은 이번 대회에 식스맨으로 '플레임' 이호종을 낙점해 '너구리' 장하권 ,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뉴클리어’ 신정현, ‘베릴’ 조건희가 출전한다.
김 감독은 이틀이라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비를 할 수 있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국제대회를 LCK를 대표해서 출전한다는 사실과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승리에 대한 부담감이 없을 수는 없다. 한국 팀들끼리 같이 분석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그렇지만 우리가 준비를 잘 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마지막으로 김목경 감독은 "이번 리프트라이벌즈는 한국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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