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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신한·우리銀, 양파 소비촉진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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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신한은행 제공)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한은행은 최근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범금융권으로 실시하고 있는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국 지역본부 및 영업점을 통해 양파 90톤을 구매해 고객 사은품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양파 소비촉진운동이 양파 재배 농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의 어려움에 적극 동참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도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고 양파 120톤을 구매한다. 구매한 양파는 전국 영업점으로 배송돼 고객 사은품으로 활용된다. 또 임직원이 양파 구매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내 양파 판매 바자회를 열어 양파 가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양파 가격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양파 구매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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