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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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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라이벌즈] FEX 화끈한 마무리...LPL, LMS/VCS 연합 꺾고 결승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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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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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충체, 고용준 기자] 역시 힘이 예사롭지 않았다. 예상대로 일방적인 LPL의 완승이었다. LPL 1위 펀플러스의 화끈한 마무리로 LPL이 LMS/VCS 연합팀을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펀플러스 피닉스는 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 LOL 리프트 라이벌즈 LCK-LPL-LMS/VCS' 준결승전 3세트 대싱 버팔로와 경기서 '짐준'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LPL은 3-0 완승으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LPL은 하루 뒤인 7일 장충체육관에서 LCK와 5전 3선승제의 경기로 우승을 다툰다.

앞선 경기들과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대싱 버팔로가 적극적인 공세로 펀플러스를 흔들었다. 시간이 흐르자 펀플러스도 반격에 나섰다. 특히 '짐준' 김한샘의 레넥톤이 흐름의 변화를 이끌었다. 레넥톤을 잡은 김한샘은 집중 견제 속에서도 놀라운 생존력과 함께 슈퍼 플레이를 통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티안'의 사일러스와 '짐준'의 레넥톤이 한 타 대승을 이끌면서 흐름을 완벽하게 틀어쥔 펀플러스는 내셔남작을 사냥한 뒤 여세를 몰아 버팔로의 넥서스를 공략하고 경기를 매조지었다.

LPL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징동이 플래시 울브즈를 꺾고, 두 번째 주자 탑 e스포츠가 매드를 제압하면서 3-0 완승으로 리프트라이벌즈 결승전에 올라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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