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9일 병역면제 사유를 입증하기 위해 시력검사를 받아 결과를 국회에 제출했다.
윤 후보자는 이날 하루 연차를 내고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부동시와 부동시성 약시 진단서를 발급받았다.
부동시는 오른쪽 과 왼쪽 눈의 굴절이 다르거나, 굴절의 차이가 커 시력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으로 이른바 '짝눈'을 말한다.
윤 후보자는 부동시로 인해 현재도 운전을 하지 못하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해왔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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