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했다는 윤 후보자의 인터뷰 역시 윤대진 검사를 보호하기 위해 사실과 다르게 얘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온 당시 수사팀장도 윤우진 사건과 윤 후보자가 관련된 의혹은 없는 것으로 증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지난 2013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당시 황교안 장관이 이 사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철저하게 검증했다는 내용이 있다면서 문제가 있었다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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