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지난 2015년 핵협정에서 정해진 한도를 넘는 우라늄을 농축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스라엘이 폭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AP통신은 현지 시간 10일 벤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국의 한 공군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란의 핵개발 문제를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F-35 전투기 앞에서 인터뷰에 응한 네타냐후 총리가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이란과 시리아를 향해 "이스라엘의 F-35 스텔스 전투기가 중동 어디에도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이란이 핵폭탄 제조능력을 키우는 걸 결코 허락할 수 없다"며 이란에 대해 새로운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고 유럽 국가들에 요구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YTN 뉴스 채널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자!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YTN 화제의 뉴스]
강지환, 5년 전 필리핀 여성 침대 셀카 곤혹도
황교익 "생색낼 생각은 말라" …또 백종원 저격?
경찰 피해 달아난 절도범, 킥보드 탄 시민이 검거
'랩 음악 들어서'...출소 이틀된 美 남성, 소년 살해
SRT, 이제부터 6살 미만은 75% 할인 받아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