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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네타냐후 총리 "이란 핵개발 능력 좌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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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지난 2015년 핵협정에서 정해진 한도를 넘는 우라늄을 농축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스라엘이 폭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AP통신은 현지 시간 10일 벤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국의 한 공군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란의 핵개발 문제를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F-35 전투기 앞에서 인터뷰에 응한 네타냐후 총리가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이란과 시리아를 향해 "이스라엘의 F-35 스텔스 전투기가 중동 어디에도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이란이 핵폭탄 제조능력을 키우는 걸 결코 허락할 수 없다"며 이란에 대해 새로운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고 유럽 국가들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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