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무병장수 꿈꾸는 백세시대 건강 관리법

여름철 건강 복병 '식중독' 예방 및 증상 개선 방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성민 기자]

여름철 건강 복병 '식중독’
예방 및 증상 개선 방법



고온다습한 여름
음식 잘 상하고 균 쉽게 번식
'식중독’ 환자 증가


여름철 대표 식중독
①포도상구균 식중독 : 식품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식중독
②O-157균 식중독 : 소‧돼지 등의 내장에 서식하는 대장균
③살모넬라균 식중독 : 대부분 상한 닭고기나 우유‧달걀을 먹으면 발생
④비브리오균 식중독 : 생선회‧굴‧조개 등을 날것으로 섭취한 후 나타나
⑤리스테리아균 식중독 : 쇠고기‧닭고기‧어패류‧달걀 등의 음식 상했을 때 발생


식중독 예방하려면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 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손에 상처가 났을 땐 육류나 어패류는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조리한다
-도마‧칼 등 조리기구는 열탕이나 일광 소독을 해서 사용한다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식수는 반드시 끓여 마신다
-조리하지 않은 고기‧생선은 다른 식품과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냉동 후 해동한 고기나 식품은 다시 냉동하지 않는다
-어떤 음식이든 곰팡이가 생기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면 버린다
-유통기한을 반드시 살펴서 기한이 지난 음식은 먹지 않는다
-냉장고의 냉장실 온도는 섭씨 5도 이하, 냉동실은 영하 18도 이하로 유지한다


식중독 발생하면
설사‧구토 탓에 탈수 위험 증가

끊인 물에 설탕 or 소금 타거나
이온음료 마셔서 수분‧전해질 보충해야


식중독 걸리면 예민해지는 장(腸)
증상 개선될 때까지 피해야할 음식

-생과일
-기름기 있는 음식
-커피‧콜라‧주스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식중독으로 탈수 심하면
설사 멈추는 약 복용보다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힐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