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대표 김창한)는 올해 첫 펍지 주최 ‘배틀그라운드(펍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19 펍지 네이션스컵(PNC)’ 티켓 판매를 15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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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PNC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정상급 펍지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이 상금 50만 달러와 우승의 영예를 걸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관람을 위한 티켓 판매는 G마켓과 인터파크를 통해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얼리버드 티켓 프로모션은 7월 15일 오후 4시부터 17일 낮 12시까지 실시하며 VIP석을 정상가 3만원에서 5000원 할인된 2만 5000원에 판매한다. 블루석(정상가 2만원)과 레드석(정상가 1만원)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8월 10일까지 판매하며 7월 24일까지는 블루석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펍지 티켓 구매자에게 2019 PNC 특별 한정 인게임 프라이팬 스킨 쿠폰과 웰컴 키트를 제공한다. VIP석 구매 시에는 현장에서 특별 MD 상품을 추가로 선물한다.

이번 PNC 한국 대표팀 선수로는 ‘2019 PKL 페이즈2’의 상위 6개 팀 선수들 중 ▲젠지 ‘피오(차승훈)’와 ‘로키(박정영)’ ▲DPG 다나와 ‘이노닉스(나희주)’ ▲디토네이터 ‘아쿠아5(유상호)’가 선수들간 투표를 통해 선발됐다. 대표팀 감독은 PKL 페이즈2 우승팀인 젠지의 배승후 코치가 맡는다.

한편 중계는 2019 PKL 페이즈 1과 페이즈 2에서 함께 한 박상현 캐스터, 김지수 해설, 신정민 해설이 담당하며 방송은 아프리카TV 및 SK브로드밴드 옥수수(oksusu)에서 생중계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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