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검장은 오늘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린 사직 인사에서 검찰이 크게 변화해 국민 신뢰를 얻어나가는 모습을 보며 박수를 보내고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진주 출신인 김 지검장은 1995년 서울 남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검찰총장 직속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 등을 지냈습니다.
사법연수원 21기인 김 지검장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부산 혜광고·서울대 법대 1년 후배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연수원 2년 선배이기도 합니다.
윤 후보자가 지명된 이후 김 지검장을 포함해 지금까지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 8명이 사의를 밝혔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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