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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정두언 전 의원, 숨진 채 발견...자택에 유서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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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자택에 유서를 남겨놓고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 전 의원이 오늘(16일) 오후 4시 반쯤 옛 자택인 홍은동의 한 아파트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시간 전쯤인 오후 3시 40분쯤 정 전 의원의 아내가 자택에서 유서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오후 2시 반쯤 홍은동 아파트 인근에 있던 북한산 자락길로 올라간 뒤 내려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 전 의원의 휴대전화가 시신 발견 지점 반경 50m 부근에 있는 것으로 확인돼 수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수습하면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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