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주말에는 태풍이 상륙하며 남부와 제주도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중북부지방은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지만, 남부지방에는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말에는 태풍 '다나스'가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남부 내륙을 관통하면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까지 제주 산간에는 7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겠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500mm가 넘는 큰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장맛비와 태풍으로 남부와 제주도에는 산사태나 침수, 축대 붕괴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김진두[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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