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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與 홍의락 "한국당, 대구만 오면 실성"...한국당 "금도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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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겨냥해 대구만 오면 실성한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홍 의원의 발언이 금도를 벗어난 비뚤어진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홍의락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대구만 (예산이) 줄어든 것은 또 다른 경제 보복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대구만 오면 이상하게 이렇게 실성한 사람이 되어 가지고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고, 막말을 하고, 거짓말로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발, 제발 좀 각성하기 바랍니다.]

[박성중 / 자유한국당 의원 : 우리 정당 정치가 아무리 난장판이라고 하지만, 여당 의원이 제1야당 당 대표를 향해서 '실성, 미친 사람처럼 시민을 우롱한다'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기가 막힌 일입니다. 금도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비뚤어진 행태다, 이런 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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