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등의 분야에 대한 지난해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주시는 지난해 11개 예비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5개 사회적기업의 인증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34억 원을 투입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사업 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
사회적기업 생산 제품의 홍보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주동물원 휴게실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전주시 관계자는 “사람 중심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회적 경제 정책들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올해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경제가 우리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