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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AI JOB시스템, 150만개 일자리 만든다…22일 헌정회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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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일자리 만들어내는 시대' 주제

박영윤 전 의원, 이종섭 서울대 교수 참석

뉴스1

산업기술 유망기업 채용·창업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인공지능(AI)탑재 로봇 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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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일자리 혁명을 논하는 토론회가 오는 22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민국헌정회는 22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인공지능이 일자리 만들어 내는 시대(AI JOB시스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장정주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이종섭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장세호 한국기독교실업인회중앙회 교육위원장,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 강호병 뉴스1 편집국장이 나섰다.

한국일보 발행인,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박병윤 일자리 방송 회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박 회장은 AI로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AI JOB 시스템' 발명 특허권자다.박 회장에 따르면 AI JOB시스템은 AI의 위력을 활용해 미래 관련 일자리를 집중적으로 발굴한 후 구직·취업·창업 희망자에 매칭시키면서 교육·훈련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한꺼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박 회장은 "미국 MIT대학은 AI는 미래의 언어라며 전교생 필수과목으로 지정했고 AI를 모르면 21세기 문맹자가 되는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이 몰고올 고용절벽을 AI로 허물고 인류문명의 새 지평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헌정회는 "AI JOB 시스템 구축 1년6개월 뒤부터는 매년 50만~150만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미국처럼 완전 고용을 실현할 수 있다"면서 "이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대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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