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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국인이 사랑하는 반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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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생각] 한 장면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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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콩나물이 이렇게 탱글탱글하대.” 콩나물의 탱글함은 삶기에 있다. 소금을 조금 넣은 물이 끓으면 뚜껑을 열어 콩나물을 넣고 계속 뚜껑을 연 채로 삶는다. 그래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3~4분 정도 끓인 후 냄비째 찬물이 계속 흐르도록 물을 틀어둔다. 콩나물 삶은 물이 차가워질 때까지.

고마운 그대들-그림과 함께 읽는 에세이
장영옥 지음, 박춘매 그림/가까운책·1만8000원



장사랑을 운영하는 장영옥 회장을 만나는 사람들은 자주 묻곤 한다. 처음에는 그저 말보다는 글로 그 답을 쓰면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 그렇게 소중한 가족과 주변 이야기를 담담히 쓰다 보니, 계속 눈에 밟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오랫동안 함께 한식당을 일궈온 직원들이었다. (…) 이 책은 장영옥 회장이 고마운 사람들에게 바치는 이야기다. (출판사 책 소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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