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전북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내일까지 최고 150㎜ 내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장맛비 내리는 풍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금요일인 19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굵은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남원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으며 비는 점차 전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북상하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을 받아 이튿날까지 50∼150㎜의 비가 내리겠다.

곳에 따라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서해 남부 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도 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 수준인 19∼23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도 29∼29도 사이에 머무르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곳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