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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제주공항, 호우·윈드시어·저시정 특보 발효 "정상운행…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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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공항별 특보. /항공기상청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 = 제주공항에 호우, 윈드시어, 저시정 특보가 발효됐다.

19일 제주공항에 호우 특보가 오전 6시50분부터 낮12시로 발효됐다.

또한 착륙방향 윈드시어가 오전 6시7분에 발효됐으며 오후3시에 해제될 예정이다. 이륙방향 윈드시어는 오전 6시8분에 발효됐고, 같은 시간 해제된다.

윈드시어는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갑자기 바뀌는 현상이다.

오전 6시30분에는 저시정이 발효됐으며 오전 8시30분 종료 예정이다. 저시정이란 날씨 등의 요인으로 표준 범주보다 잘 보이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오전 6시 기준 제주공항은 정상 운행되고 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을 지켜보겠지만 많은 비가 내려 정상적인 운항이 어려울 경우 승객들을 위해 운항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이날 제주 서귀포 부근 해상을 통과할 것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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