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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은 청계광장으로 천막을 옮겨 설치했지만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재설치하겠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공화당 측은 "이번 천막은 광장에 천막 8개를 재설치 하겠다는 것과는 별개의 것"이라며 "준비가 되면 언제든지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치겠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에 따르면 현재 경찰은 24시간 광화문광장 인근에 경력을 투입해 광장 내 천막 설치를 적극 차단하고 있다.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이날 새벽 주둔하고 있는 경찰 병력이 특히 많았다"며 "광화문광장 부근에 당 버스가 도착하니까 경찰 수십명이 우르르 몰려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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