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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삼척시, 올 여름 피서지 바가지요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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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서정국 기자】 삼척시가 올여름 피서지 바가지 요금 강력 근절에 팔을 걷어 붙였다.

19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피서지 대책은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19일 삼척시는 이번 피서지 대책은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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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관내 해수욕장 15개소, 마을관리휴양지 6개소 등 피서지 21개소를 대상으로 부당한 요금 과다인상행위, 자릿세 징수, 가격표 게시와 표시가격 준수 여부, 불법 상행위 등을 중점 지도한다.

아울러, 오는 25일부터 하계 피서지별로 물가안정담당관을 지정하여 가격표시제 이행 및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참여를 독려하고, 피서지를 중심으로 주부물가모니터단의 현장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 여름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추진으로 삼척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명품피서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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