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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롯데주류, 호주 대표 부티크 와인 ‘킬리카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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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와이너리 한정 생산…개성있는 풍미 특징

-전국 갤러리아백화점서 단독 판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롯데주류는 호주 대표 부티크 와이너리 ‘킬리카눈(Killikanoon)’의 중고가 와인 4종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1997년 설립된 킬리카눈은 20여년의 비교적 짧은 와이너리 역사에도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며 ‘호주에서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룬 와이너리’로 꼽힌다. 국제주류품평회(IWSC)로부터 ‘2018 올해의 호주 와이너리’로 선정됐다.

또한 킬리카눈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매년 9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세계적 수준의 부티크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한정 생산한 와인을 의미하는 부티크 와인은 규모는 작지만 개성 있는 맛과 고품질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킬리카눈의 와인은 ‘킬리카눈 킬러맨즈런 GSM’, ‘킬리카눈 트리기 리저브 카버네소비뇽’, ‘킬리카눈 아퉁가 1865 쉬라즈’, ‘킬리카눈 레버레이션 쉬라즈’ 등 4종이다. 전국의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헤럴드경제

호주 대표 부티크 와인 ‘킬리카눈’ 4종 이미지 [제공=롯데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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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나슈’, ‘쉬라즈’, ‘마타로’ 품종의 블랜딩으로 만들어진 킬리카눈 킬러맨즈런 GSM은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16개월간 숙성돼 세 품종의 조화가 입가에 남는 지속적 여운이 특징이다.

킬리카눈 트리기 리저브 카버네소비뇽은 로버트 파커로부터 91점(2017년)을 획득하는 등 주요 와인 평론가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은 와인이다. 킬리카눈 와이너리에서 재배되는 가장 좋은 품질의 카버네 소비뇽을 사용해 연간 3000병 이하가 생산된다.

킬리카눈 아퉁가 1865 쉬라즈는 대표적인 와인 품평회 중 하나인 디캔터 와인 어워즈(DWWA)로부터 2017년 금메달을 획득했다.

킬리카눈 레버레이션 쉬라즈는 100% 프랑스산 오크통에 24개월의 숙성기간을 거친 후 18개월의 병입 숙성 과정을 거쳐 선보이는 최고급 와인으로 강력한 스모키향이 특징이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킬리카눈 와인은 부티크 와인 특유의 개성있는 풍미를 자랑하며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킬리카눈 4종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개성을 가진 호주 부티크 와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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