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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아로마티카, 러시아 인플루언서단 대상 오산 공장 ‘클린 앤 뷰티 워크샵’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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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로마티카, 러시아 인플루언서단 대상 오산 공장 ‘클린 앤 뷰티 워크샵’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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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앤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17일 러시아 인플루언서 및 바이어 방문단을 대상으로 ‘클린 앤 뷰티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산 자사 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공장 투어 및 제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러시아 현지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와 바이어 등 총 6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아로마티카의 제품이 만들어지는 제조 공정을 직접 살펴보고 대표 제품을 체험하는 등 클린 앤 비건 뷰티를 지향하는 아로마티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문단은 이번 7월 ‘스마트 팩토리’로 새롭게 이전 오픈한 아로마티카 오산 공장의 첨단화된 친환경 설비를 둘러보며, 에센셜 오일을 직접 추출하고 동물성 원료 및 합성향료와 유해 성분 등을 배제하는 공정 등 아로마티카만의 엄격한 제품 제조 과정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방문은 러시아 고객들에게 K-비건 뷰티 대표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꼼꼼한 제조 공정을 공개하고, 브랜드의 비건 뷰티 철학과 가치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아로마티카는 지난 3월부터 한국 화장품 전문 공급망을 통해 러시아 현지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지 고객 문의도 점점 늘어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건소사이어티 인증을 획득한 ‘로즈앱솔루트 퍼스트 세럼’ 및 천연 유래 성분을 담은 ‘오렌지 클렌징 샤베트’, 브랜드 베스트셀러 ‘유기농 알로에베라 젤’ 등이 러시아에서 인기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아로마티카는 러시아 외에도 미국, 영국, 스위스 등 전세계 30여개국에 진출해 해외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비건 뷰티에 관심이 높고 까다로운 유럽 시장권에서 좋은 평가를 얻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K-비건 뷰티 브랜드로 글로벌 인지도를 쌓고 있다. 아로마티카는 이에 발맞춰 지난 4월에도 스페인 인플루언서단 방문을 기획하는 등 글로벌 고객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아로마티카 해외영업팀 서수경 팀장은 “러시아 고객들 역시 전세계적인 추세와 마찬가지로 천연 유기농 화장품과 안전한 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으로, 이들에게 비건 뷰티 철학과 가치를 담은 대표적 K-뷰티 브랜드인 아로마티카를 보다 잘 알릴 수 있도록 ‘클린 앤 뷰티 워크샵’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비건 뷰티 철학을 담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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