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크숍 참가자가 낙하산을 펼쳐 재단하고 있다. 코오롱F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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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자사가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간 프랑스 부아부세 디자인 건축 워크숍에 한국 패션 브랜드로는 최초로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래코드는 한국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를 국제 무대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패션에 관심있는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워크숍에 참가했다.

래코드는 코오롱FnC의 3년차 재고와 재고원단, 낙하산, 에어백 등 래코드의 상품에 사용되는 다양한 재료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한경애 코오롱FnC 전무는 "워크숍을 통해 여러 문화권 출신의 디자이너들에게 업사이클링에 대한 영감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 및 협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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