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제2 버닝썬 막아라" 서울경찰청 합동대응팀 상시 가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마약·성범죄·불법촬영 등 클럽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8월부터 3개월간 클럽 중심으로 마약범죄 특별단속

뉴스1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클럽 '버닝썬' 등 강남권 클럽에서 각종 범죄가 발생했던 것과 관련해 합동대응팀을 꾸리고 상시 단속에 나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클럽 불법행위 합동대응팀'을 편성하고 마약·성범죄·불법촬영 등 클럽 내 불법행위를 상시·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 동안은 클럽을 중심으로 마약 범죄를 특별 단속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동대응팀은 형사·수사·사이버·생활질서·여성청소년·광역수사 등 부서들로 구성됐다. 경찰 관계자는 "클럽 내 범죄를 엄정 수사하고, 미성년자 출입·무허가 영업 등 불법행위에 대해 관련 기관과 협조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ays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