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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신간] 수도권을 산다 / 100배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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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수도권을 산다 / 100배 주식©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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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수도권을 산다/ 이승훈·송미경·박해준·조화룡 지음/ 랜드프로/ 1만8000원.

공저자들은 최근 부동산 정책을 잘 살펴야 부동산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들이 책에서 공개한 필살기는 '부동산 정책에 따른 실제 변동 추이와 대응전략'이다.

책에는 서울 5개 지역과 신도시 2곳을 분석한 보고서가 담겨 있다. 서울에는 Δ강남구 Δ용산구 Δ영등포구 Δ마포구 Δ송파구 등이며 신도시는 산본과 평촌이다.

투자할 여력이 없더라도 해당 지역의 변천사나 높은 가격대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등이 궁금하다면 읽어볼만하다.

◇100배 주식/ 크리스토퍼 메이어 지음/ 송선재 옮김/ 워터베어프레스/ 1만8000원.

주식투자에서 종목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다. 저자는 1962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에서 주가가 100배 이상 상승한 종목의 공통점을 제시했다.

저자는 워렌버핏의 말을 인용해 종목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주식을 살 기회가 평생 20번 밖에 없다고 생각하라. 그것이 좋은 수익률의 비법"

주요 종목들은 아마존, 펩시, 질레트, 몬스터 베버리지 등이다. 이들 종목의 공통점은 '시간'이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주식도 100배 이상 상승하려면 최소 10년이 걸린다.

100배 상승 주식 투자의 또다른 핵심은 '복리'이다. 1년 20% 수익률의 주식은 25년 뒤에 100배가 되지만 20년째에는 100배가 아닌 40배에 그친다.

저자가 제시하는 100배 상승 주식 투자법은 좋은 종목을 잘 선정해서 오랫동안 보유하는 것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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