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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동작구, 이·미용업소 위생수준평가...1003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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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동작구 지난 15일 상도동 소재 미용실 위생수준점검. 2019.07.19.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1월15일까지 관내 이·미용업소 1003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1개조로 대상업소를 방문조사한다.

평가항목은 업소명, 주소 등 8개 일반사항과 ▲소독장비 비치 ▲이·미용기구 관리 ▲영업신고증, 면허증 게시현황 등 10~11개의 필수준수사항 ▲청결상태 ▲소비자요금표 게시 등이다.

구는 보건복지부 위생서비스수준 평가지침에 따라 업체들을 녹색(최우수업소), 황색(우수업소), 백색(일반관리대상업소)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항목별 평가점수와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해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는 11월말 우수업소 상표와 표창을 받는다. 백색등급을 받은 업소는 현장지도 대상이 된다.

구는 2017년 이·미용업 948개소를 상대로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했다. 당시 541개 업소가 녹색등급 평가를 받았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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