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모바일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에 '서바이벌 팀전' 모드를 추가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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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넥슨이 모바일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BnB M'에 '서바이벌 팀전' 모드와 공격형 슈퍼스킬 '폭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바이벌 팀전은 크기가 점점 줄어드는 거대한 지도에 8개 팀이 참가해 팀원 중 1명이 생존한 상태에서 상대 팀이 모두 전멸하면 승리하는 모드다.

16인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기존 서바이벌 모드와 달리 2명이 한 팀으로 참여해 더욱 전략적인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원하는 위치에 거대한 물풍선을 던져 적들을 물방울에 가두는 슈퍼스킬 '폭격'도 추가됐다. 물풍선을 던질 위치는 화면 위를 직접 터치해 선택할 수 있으며, 캐릭터가 폭격을 준비하는 동안에는 움직일 수 없다.

이밖에 현재 캐릭터별로 지정된 고유 색상을 자유자재로 변경해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염색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서바이벌 팀전 참여 횟수에 따라 아이템 '펫 먹이'를 최대 50개 지급한다. 슈퍼스킬을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아이템 '스킬 가루'를 받을 수 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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