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시민 현장 참관 및 페이스북 생중계
연희 혁신거점 설계 심사는 22일, 증산 혁신거점 심사는 23일 도시건축전시관 아카이브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심사 현장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건축가들의 작품 발표가 진행되고, 출품자와 심사위원 간 질의응답과 종합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전 신청한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심사 과정을 참관할 수 있다. 심사 현장은 페이스북 도시공간개선단 페이지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참관 신청 방법은 '프로젝트 서울' 홈페이지(https://project.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연희·증산 공공주택지구는 광장, 도로, 빗물펌프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청년주택과 지역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설계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 후 내년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이번 사업은 사업의 방식뿐만 아니라 공모 과정까지도 혁신하는 시도"라며 "설계공모가 새로운 축제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TV 제공] |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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