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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파리바게뜨, ‘고객만족 극대화’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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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파리크라상(대표 권인태)의 베이커리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제과제빵점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파리바게뜨는 역대 9회 1위를 기록하며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SQI-MOT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수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해당 평가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파리바게뜨는 '고객만족 극대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해당 기업은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3,400여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경영, 마케팅에 대한 기본 소양을 배우는 ‘가맹점주 MBA 과정’ △매장 운영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e-book 운영 매뉴얼’ △언제 어디서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모바일 배움터 App △고객의 니즈를 점포 경영에 상시 반영할 수 있도록 ‘POS 고객의 소리 게시판 오픈’ △전문가에게 서비스 품질을 진단받고, 정기적인 현장 코칭을 통해 점포의 문제를 즉시 개선할 수 있는 ‘현장 서비스 클리닉’ 등 가맹점의 고객 만족 극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한 파리바게뜨는 국내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맛과 품질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식문화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국내에서 간식으로만 여겨졌던 빵을 ‘주식(主食)’으로 위상을 높이며, 한국인의 식문화를 바꾼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매장 3400여 개, 빵 생산량 일 400만 개로 명실상부 ‘국민 빵집’으로 자리 잡았으며, 파리바게뜨 카페에서 빵과 커피, 샐러드로 식사를 대신하는 모습이 일상적이다.

이 밖에도 버터크림 케이크 위주의 케이크 시장 트렌드를 생크림 케이크로 바꾸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문화를 대중화시켰으며, 마일리지 멤버십 카드인 ‘해피포인트’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R&D에 대한 적극 투자로 국내 최초 무설탕 식빵 개발, 한국 전통 누룩에서 ‘토종효모’를 발굴하는 등 국내 제빵산업을 이끌었다.

파리바게뜨는 품질보증을 위한 ISO 9001 획득, 식품안전을 위한 위생 강화 활동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운동’, 전사적 생산혁신활동인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신뢰 만족도에 기여하고 있다.

또 SPL(에스피엘, 파리바게뜨 평택공장)의 빵류 전제품은 식품안전관리 인증인 ‘HACCP 인증’을 받았고 SPC그룹은 ‘식품안전경영’을 선포, 식품안전평가에 우수한 점수를 받은 가맹점을 ‘클린샵’으로 선정해 포상하는 등 안전한 식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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