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선도대학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신산업 분야를 정하고, 이에 따른 융합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제시해 성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연간 10억 원 씩 총 3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수요자 데이터기반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산업은 리빙데이터(운동, 영양, 약물)와 메디컬데이터(생체계측, 진료기록)를 종합 분석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동아대는 건강과학대학과 의료원, 재활요양병원 등 경쟁력 있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정밀 분석을 실시해 헬스케어 기획 전문가와 헬스케어 데이터분석 전문가 등 수요자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헬스케어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경영정보학과를 중심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식품영양학과·의약생명공학과·건강관리학과 중심의 헬스케어 등 학문 간 경계를 넘는 교육 혁신을 실시했다.
사업책임자인 박병권 경영정보학과 교수는 "동아대는 스마트헬스케어 분야를 교육·연구할 수 있는 인프라를 풍부히 갖추고 있다. 특히 'BEYOND' 교육혁신 사업을 통해 많은 성과를 축적했다"며 "대학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 3년간의 교육모델이 성공적으로 구현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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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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