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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포항시, 제5호 태풍 ‘다나스’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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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제5호 태풍 ‘다나스’ 대비에 나섰다.

포항시는 18일송경창 부시장주재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대응관련 부서장들이 모인 가운데 ‘제5호 태풍 다나스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회의에서는 태풍 대비 중점 대처사항, 저수지, 방조제, 농작물 등 피해방지대책, 댐 및 보의 홍수관리 대책, 항공, 철도 등 안전관리 대책, 어항 등 해안시설 피해 예방대책 ,산지 태양광 안전대책이 논의됐다.

시의 주요 대처는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확립, 재해취약지구 점검, 시설물 관리 철저, 상황의 신속한 전파 및 주민홍보 강화 등이다.

송경창 부시장은 “태풍 대비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태풍관련 기상상황에 관심을 갖고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행동요령을 준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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