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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광주시, 여름방학 결식 우려 아동 1만4천777명 급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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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급식실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만 18세 이하) 1만4천777명에게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급식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2019년 여름방학 아동 급식 지원 계획'을 수립해 담당 공무원, 교사, 이웃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지원 유형에 따라 급식 전자카드를 지급한다.

급식 카드 이용업체로 지정된 일반음식점 등 1천230곳, 도시락 배달 4곳, 지역아동센터 307곳이다.

또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 제공업체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아동 급식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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