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탭랩스(대표 이동인)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아콘소프트에서 아콘소프트(대표 김진범)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에 쿠버네티스 도입에서 완성까지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쿠버네티스 도입을 활성화하는 한편, 영업과 마케팅에 대한 협력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와탭랩스는 클라우드 기반 정보기술(IT)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업체로, 최근 쿠버네티스(디플로이 자동화, 스케일링,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관리 오픈소스 시스템)를 위한 앱 성능관리(APM) 서비스 선보였다.

전통적 IT 환경과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이 서비스는 멀티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통합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설치형 방식 두 가지로 이용을 할 수 있다.

와탭 통합 모니터링에서 지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컴퓨트 엔진(GCE), KT 유클라우드(uCloud), G-클라우드(G-Cloud),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엔에이치엔 토스트(TOAST) 등이 있다.

아콘소프트는 앱의 지속적 개발·배포·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컨테이너 기반의 앱 관리 솔루션인 칵테일 클라우드를 개발해 국내외 기업의 쿠버네티스 도입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인 대표는 "아콘소프트의 칵테일 클라우드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클라우드 도입에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며 "지속적 협력을 통해 쿠버네티스 도입 개발자와 운영자들이 더 쉽고 안정적으로 IT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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