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시설관리안전공단.2019.07.19(제공=시설공단 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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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에 대비해 태풍 및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상황판단회를 19일 열었다.

공단은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7월1일부로 재난안전기획단을 기관장 직속으로 발족한 바 있다.

정광섭 재난안전기획단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의 진행상황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에따른 공단 각 실의 재난 상황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회의 결과에 따라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특수교에 대해 비상대기조를 편성하고 대국민 중대 안전사고 발생시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비상대기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태풍 북상에 대비해 전 직원이 긴장감을 갖고 현장 작업시 주의하는 한편 시설안전 및 예찰활동 강화, 장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정비를 사전에 철저히 해 피해의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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