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해양환경공단, 5천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건조설계 최종보고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다목적 대형방제선 이미지 (제공 = 해양환경공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박승기)은 서울 본사에서 대형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건조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길이 102m x 폭 20.6m)은 악천후 및 먼 바다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 대형 해양부유물 수거 및 타선 소화, 비상 예인 기능 등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최첨단 다목적 재난 대응선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단은 우리나라 조선산업 역량향상을 위해 이번 다목적 대형방제선 설계 결과를 표준설계 시안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방제기능 뿐만 아니라 준설, 대형부유물 수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다목적 재난 대응선으로 설계했다"며 "향후 내실 있게 건조하여 국가 방제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y0322@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