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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브랜드 철학과 설치미술 만남"…엑셀시오르 '진귀함의 방'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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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엑셀시오르는 내달 11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연남장 지하 1층에서 설치미술 야간 전시회 '진귀함의 방(Wunder Kammer)'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설치미술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비주얼 아티스트 크루 308과 콜라보레이션(협업)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엑셀시오르의 브랜드 정체성인 '인더스트리얼 클래식' 철학을 크리에이티브하게 재해석해 6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브랜드 특유의 아웃솔 패턴인 스키드마크로 이뤄진 공간, 모델마다 다른 솔로 가득 찬 스노우 프린트, 브랜드 패턴으로 이뤄진 바코드 존, 프로젝션 영상과 함께하는 형이상학적 콘셉트 공간인 프랙탈 이론, '높이 더 높이' 뜻을 내포한 네이밍 존 및 안정과 균형을 이룬 만다라까지 공간을 감각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설치·공간 미술을 구현했다.

전시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야간개장하며, 전시 기간 내 현장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한정 제작한 그립톡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브랜드 철학과 설치미술이 만나 새로운 전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대중에 더욱 매력적인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에 앞서 지난 18일 비즈니스 데이를 맞아 관계자 200명을 초청해 오프닝 파티를 개최했다. 문베어브루잉이 협찬한 맥주와 함께 기념품 증정,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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