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이노베이션 서밋 2019’ 종료

벤처기업협회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19일 구로구청과 스타트업 전문미디어 비석세스가 개최한 ‘구로 이노베이션 서밋 2019’(Guro Innovation Summit 2019)이 서울 구로구 지밸리 컨벤션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 경험이 있거나 투자를 모색하고 있는 해외 VC(벤처캐피탈리스트) 8명 및 국내 투자자 50여명을 비롯해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외 VC들과 함께 실리콘밸리, 중국, 일본, 두바이, 동남아시아 등 투자시장 동향과 진출 시 고려 사항 및 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관내 혁신적인 벤처·스타트업 12개사의 IR피칭과 피드백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VC들은 “특정 국가에 한정된 기술 및 제품이 아니라 글로벌하게 통용되는 비즈니스, 특히 전통 산업에 IT기술을 접목함으로써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기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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