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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부동산 단신] LH, 안전부패 예방 위한 토론회 개최 外 주금공·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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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건설현장 및 주거자산 안전점검 강화와 안전부패 예방을 위한 안전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주금공이 주거복지연대와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부영그룹은 중복을 맞아 건설 현장 근로자 및 본사 임직원, 계열사 직원 등에게 육계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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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안전부패 예방 위한 토론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건설현장 및 주거자산 안전점검 강화와 안전부패 예방을 위한 안전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대토론회는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병원 화재사고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 사건사고를 계기로 정부차원에서 추진 중인 안전감찰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행정안전부의 안전분야 자문위원 2명과 학회,관련기관 안전 전문가 3명, LH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LH 안전기획실 등 안전 관련 4개 부서가 LH의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발표한 뒤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TC)와 일본의 도시재생기구(UR), 동경주택공급공사(JKK)의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LH는 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해 건설현장 참여를 허용하는 싱가포르 JTC의 안전학교 필수 이수 제도를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교육 및 관리방안, 안전관련 상벌 강화방안 등을 국내 실정에 맞게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 발굴한 안전제도 개선사항을 토대로 대대적인 안전감찰을 시행할 방침이다.

안전감찰 실행방안으로는 건설현장 및 임대주택 안전 분야를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일제 점검하고,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간 안전감사 및 감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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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협약

주금공은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주거복지연대와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HF드림하우스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HF드림하우스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축기능공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전문인력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주금공은 주거복지연대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부산지역 주거취약 저소득 어르신들의 100여 가구를 선정해 올 연말까지 도배,장판, LED전등 교체 등 주택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또 이를 통해 현장 경험이 필요한 건축기능공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금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보금자리 봉사단'이 도배,장판 등 주택보수 작업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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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중복 맞아 건설근로자에게 육계 지급

부영그룹은 19일 중복을 맞아 건설 현장 근로자 및 본사 임직원, 계열사 직원 등 8750명에게 육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부영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다량의 육계를 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부영은 근로자, 임직원의 복지향상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역사 알리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투자하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쿠키뉴스 안세진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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