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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투비웨어-델타인덱스 '지능형 RPA 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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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소프트웨어 품질관리·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전문기업 투비웨어(대표 한경우)는 19일 솔루션 개발·컨설팅 전문기업 델타인덱스와 '지능형 RPA 연구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RPA 연구소는 RPA를 통해 기업 업무 중 자동화가 어려웠던 사람의 인지판단이 필요한 의사결정 업무, 시각적 판단 업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 업무 유형을 발굴하고,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기술을 기반으로 RPA와 조합을 통해 업무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실증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분야는 금융, 유통 및 전자상거래, 항공 및 여행, 마케팅 및 영업, 병원 및 생명과학,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통신, 공공서비스 등 데이터가 중심이 되는 4차 산업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기업들 대상으로 한다.

투비웨어는 앞서 이커머스 시장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댓글 스크래핑 후 고객 감정 및 마케팅 효과 분석, 로봇이 주요 마켓 상품 검색 및 상품 이미지 객체 식별을 통한 업체결 제품 가격 비교, 고객 반응 분석 업체별 행사 진행 상황 등을 마케터에게 자동 보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경우 대표는 "최근 RPA 수요 급증에 따른 컨설팅 및 솔루션 공급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지능형 자동화(IPA), 인지형 자동화(CPA)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며 "이에 선제 고부가가치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가 필요해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세영 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RPA 도입과 활용 극대화를 모색하는 국내 기업에 지능형 업무 자동화 백서와 실제 구현된 영상 콘텐츠 등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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